끄적끄적~ (180)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메그 오븐 그토록 갖고 싶었던....스메그 오븐을 집에 들였습니다... ^^::: 이게 가정용으로 쓰기엔 덩치도 크고.. 게다가 가격도 사악한지라..ㅡㅡ;;;;;몇년동안.. 고민 많이 했오요.그래서 2년 전부터 나름 계획을 세우고.블로그에서 생긴 수익금은 한 푼도 쓰지 않고 오로지 오븐사는데 쓰겠다고 차곡차곡 모아두었어요.. 그러다 이번에 많이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눈 딱 감고 질렀네요..ㅎㅎ 그런데..순전히 블로그 수익금으로 결제를 했음에도..왜이렇게 식구들한테 미안하고 마음이 편치 않은지..과연 잘 한 짓인지.... 뭔가 불편합니다..ㅡㅡ 아무것도 모르는 울 그분은.. 덩치가 산만한 스메그를 보더니.. 뭔 장난감을 이렇게 큰걸 샀냐며... ㅡㅡ;;;; 저는 또 아~무도 뭐라 안 하는데.. 2014.09. 항상 명절 후...너나할 것 없이 재활용한 명절요리가 참 많이도 올라오죠. 그중 대표적인 전 찌개. 몇 해전에 저도 남은 전으로 찌개를 만들어 먹어봤었는데요..제가 솜씨가 없어서 그랬는지 그땐 별로 맛있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이번엔 양념을 좀 바꿔 볼까나.. 양념 탓이겠거니..~큰 맘 먹고 다시 끓여 봤으나. 역시..그냥..그저..그래.. ㅠㅠ 다들 이런 전 찌개 올리면..맛있다고 하더만. 왜 나만 그 맛을 못 느끼는 걸까요. 요즘 레시피 올리지도 않고..너무 대충 막가는 블로그인 것 같아 늘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간만에 레시피 좀 올려 보겠다고 정성 스럽게 재료 준비에 나섰습니다.냉동실에 얼려 둔 모둠 전을 귀하게 꺼내 접시에 올려 놓고 찰칵. 또..난 뭐 항상 멸치 육수는 기본이라며.... 2014.09.10 오븐이 고장나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ㅎㅎ오늘 A/S전화 걸기 전 에러 메세지 확인하려고 작동을 시켜보니 잘 돌아가네요..ㅎㅎ:: 기념으로 지난주에 배웠던 피낭시에를 복습삼아 구워봤어요~ ^..^ 작고 동그란 오발틀이 아닌 집에 있는 미니 파운트 틀에 구웠더니..느낌이 완전 달라요..ㅡㅡ원래 피낭시에는 금괴의 네모 모양이 맞기는 한데..얘한테서는 귀여운 맛은 없네요..^^ 아주 오랜만에..베이킹을 하고... 피낭시에 한 조각과 홍차를 마시며 여유있는 오후를 보내려던 찰나.. 급!! 울 그분이 생각납니다. 오..오해하지 마세요. 저희 닭살부부 아닙니다. ^^::더이상.. 죽고 못사는 그런 사이 좋은 부부 아니구요...이걸 죽여, 살려~! 그러면서 사는 헌부부ㅠㅠ 그런데 어제..갑자기 제 얼굴을 보.. 간장게장 명절 잘 쇠고 계신지요..^^저도 오늘을 위해 며칠 전부터 바쁘게 동분서주 했었지만..이제 끝났네요... 휴~~~~~~~~~~ 언제부턴가...우리 동서네는 아버님 기일. 그리고 차례 지내러 오질 않습니다.. ㅡㅡ;;말로는 일이 바빠서 그렇다는데..내가 보기엔 그냥 오기싫어 핑계대는 거 같아요... ㅎㅎㅎ 어쩌다 한 번 명절에 맞물려 일이 있을 수 있다지만..어찌 해마다.. 그리고 제사 때마다 그렇게 안 올 수 있을까요..누가봐도 그짓말.. ㅋㅋㅋ 내가 지들 오면 줄라고.. 고기도 재어 놓고, 이렇게 간장게장도 담가 놨건만..안 온다니 뭐 우리끼리 맛있게 먹어야죠..^^ 간장게장을 좀 더 맛있게 담가 보려고.. 여러 번 레시피 테스트를 해본 결과..이제 맘에 드는 레시피를 찾은 거 같아요. ㅎㅎ그동안 봄에.. 2014.08.31 좀... 오래된5년 밖에 안 된 ㅎㅎㅎ 핸드폰을 쓰고 있어요.. ^^: 다들 제 핸폰을 볼 때마다 좀 바꾸라며..ㅡㅡ;;요즘 할머니 할아버지도 스맛폰 쓰시는데 너만 왜 그러냐고.. 뭐라뭐라 하지만 아주 오래된 번호와 오래 사용한 핸드폰이 정이 들어서 쉽사리 바꾸지 못하고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어요.. 더구나 울 콩순이 덕분에 핸폰 상태가 깨끗하지도 않고..심지어 제 폰 번호는 011에 앞자리는 세 자리..ㅎㅎㅎ 사람들 많은데서 핸폰 꺼내는 게 어쩌다 한 번씩은 좀 민망할 때도 있지만..오래된 번호와 핸드폰에 정이 들어서 쉽게 바꾸질 못하겠어요. 그런데..제가 이 핸드폰을 잃어 버렸지 뭡니까.핸드폰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잃어 버린 역사가 없었던 사람이었는데..어제는... 잃어 버린지도 모르고집 주차장에.. 2014.08.14 은행도 가야하고.. 이것저것 필요한 게 있어서 잠시 나갔다 왔어요..ㅎㅎ그런데 화장품 매장 앞에서 예쁜 언니가 캔 음료 무료라며 제 손에 쥐어줬어요.아무생각 없이 음료 받고 그냥 가려고 했는데.. 그 예쁜 언니가 음료수를 놔주지 않고 저를 매장쪽으로 이끌더라구요..ㅋㅋㅋ 세상에 공짜는 없다더니... 이딴 식이었.. ㅡㅡ;;; 음료를 받았으니.. 매장에 들렀다 가라는 무언의 압력..ㅎ 사실..오늘 립스틱도 사려고 했고.. 아이라이너도 필요 했던터라..기꺼이~ 들어가서 기웃거리다 사고 싶은 걸 사들고 계산했어요. 오늘 제가 산 아이라이너와 립스틱.. ㅎㅎ 물건을 샀으니 계산하고 나왔습죠..잠시 후,,, 점원 언니가 미친듯이 달려와 저를 툭툭 치며 하는 말..쪼매난 비닐 봉다리를 들어 보이며.. " 손님 이거.. 2014.07.24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모든 시험의 합격 발표일이 매주 목요일인지 잘은 모르겠지만..제과제빵 또는 조리기능사 시험 합격 발표일은 매주 목요일 오전9시입니다.하지만 그보다 좀 더 빠르게 합격여부를 알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기자격 확인이라는 건데합격 발표일 자정 면제정보와 기자격 확인창이 뜨는지 여부에 따라 합격, 불합격을 미리 알 수가 있죠.. 목요일로 넘어가는 순간..자정 12시에 동일 종목의 실기를 또 접수해저는 제빵시험을 봤으니.. 제빵 실기시험 접수를 합니다.시험 접수가 결제까지 착착 진행되면... 뭐 불합격이 확실하고요.ㅜㅜ만일 팝업창이 뜨면서 " 귀하는 00기능사 종목을 이미 취득하였으므로.." 어쩌구 저쩌구 메세지가 보이게 되면. 합격입니다.~ㅎㅎ 만일 이 시기에 접수중인 시험이 없을 때는 .. 2014.07.21 패션에만 트랜드가 있는 게 아니라..베이킹에도 트랜드가 있어요.패션만큼이나 예민한 베이킹 트랜드..따라가기 참 벅차요..ㅎㅎ 요즘은 롤케익이 대세인데요..그중에서 도지마롤이 무척이나 인기가 좋아요. 그래서 저도 그 스타일을 따라서 롤케익을 만들어봤어요. 왜냐면.. 나도 트랜드에 민감한 베이킹 피플이니까요..ㅎㅎㅎ 더구나.. 요즘 케이크는 익반죽을 많이 씁니다..^^ 보통 케이크 반죽은 공립법. 별립법으로 달걀을 거품내서 밀가루 섞는 방식으로 굽는데요..익반죽은 밀가루와 버터 우유를 끓여요. 마치 도배용 풀을 만드는 것 처럼..ㅋㅋ 그렇게 풀대기를 만들어서 케이크 반죽을 만들어요.좀 색다르죠? 저는 달걀이 모질라서.. 레시피 수정해서 구웠어요.. ㅡㅡ;;;그랬더니만... 반죽이 제대로 나오진 않았.. ㅠㅠ.. 이전 1 2 3 4 5 6 7 8 ··· 2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