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끄적끄적~

(180)
2014.04.28 요즘 열무가 엄청 저렴해요..한 단에 950원^^딱 한단 사다가 물김치 담그고 있어요..ㅎㅎ소금에 절이고 있는 중인데..오랜만에 담그는 열무 물김치 맛있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덩달아 오이 가격도 어찌나 착하던지..8개에 1950원이었나.?그런데 집에와서 세어보니.. 오이가 9개 ㅡㅡ 움.. 일부로 한 개 더 담아 왔을까요..?아님 숫자세는 걸 못하는 걸까요...^^;;;; 어찌됐든 오이 한 개는 돌려주지 않았습니다..ㅎㅎ소금물 팔팔 끓여 오이지 담그고 있습니다..^^ 완성된 열무 물김치.맛있게 익어야 할텐데..생강도 같이 갈아 버리는 바람에..ㅠㅠ 뭔가 뒷맛이 씁쓸합니다.. ㅠㅠ익으면 괜찮아지겠죠 뭐....꼭 그래야 합니다.. ㅠㅠ 물김치 담그고.. 오이지 담가 놓고..비도 부슬부슬 내리는 게..따..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네요..매일 똑같은 뉴스를 온종일 지켜보고 있는 게 참으로 답답하고 화가 나지만 그래도 눈과 귀를 뗄 수가 없어요.혹시라도... 생존자 소식이 들릴까..그래도 내일이면... 내일은 꼭~ 좋은 소식이 들리겠지...그렇게 기다리고 간절히 바랬지만..연일 안타까운 소식들만 들리네요.그리고 어찌 이리 정신 나간 사람들이 많단 말인가요..제발 정신들 차리세요...!! 지금 온 국민들은..저 차가운 바닷물이..먹어서 없어지는 거라면..며나며칠 마셔 없애고 싶은 심정입니다..ㅠㅠ 자꾸만 아픈 사람들한테 죽어라 죽어라 하지 마세요..ㅠㅠ 아무쪼록..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인하여.. 깊은 상처 입으신 가족분들 상처 이겨내시고, 힘드시겠지만 하루빨리 치유하셨음 좋겠습니다.ㅜㅜ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
강아지 방광결석... 언제나 활기차고, 밝은 우리 콩순이가 좀 아파요..어느날 갑자기 혈뇨를... ㅠㅠ 강아지 키우면서 이런 일은 처음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동물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초음파 하고..결과는..방광결석이래요.엑스레이로 보니 자잘한 결석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더라구요.. ㅠㅠ그나마 다행인 건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당장 수술보다는.. 약물치료로 지켜보자고 하시네요.. 결석을 녹여준다는 사료로 바꾸고..또 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선생님 말씀에...일단 간식으로 오이를 먹이고..물에 우유를 소량 희석해서 자주 먹이고 있어요.. 제발~다음 검사때..저 망할놈의 결석들이 스르르 녹아 없어져버렸음 좋겠습니다.. ㅠㅠ 오이를 냠냠~ 맛있게 먹고 있는 울 콩순이... ㅎ사람몸에 결석이 생기면 그렇게 아프다던..
2014.04.15 생선그릴을 선물 받았어요..^^ 제과 시험 준비하면서 매일 연습한 케이크와 과자들 몽땅~울 그분이 하루도 빠짐없이 들고나가 사무실 직원들 간식으로 주셨대요.. ^^ 그런데 매일 공짜로 얻어 먹는 기분이 들어서 미안하다며..직원분들이 조금씩 돈을 모아 이 생선그릴을 사주셨대요...^^;; 어이쿠~너무 감사한 거 있죠..괜히 죄송하기도 하고.. 하지만 감사한 마음이 더 큽니다..^^고맙습니다.. 잘 쓸게요..~~~~ 그리고 오늘 아침..뉴스 속보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세월호 침몰 소식..처음엔 1명 사망에 거의 구조 됐다고 나오더니.. 뭔가 수상한 오보.. 정말 짜증나네요.. ㅠㅠ SNS에는 학생들의 마지막 순간의 카톡 메세지와 사진이 떠도는데..너무도 마음이 아팠어요.. 지금도 살아 있다는 카톡 메세지....
2014.04... 혼자 누려보는 사치스런 아침식사..남들은 브런치라고 하던데요..^^ 맨날 밥만 먹고 살 순 없잖습니까..? ㅎㅎ그래서 저도.. 이것저것 접시에 꾸며봤습니다.. 양식 시험볼 때.. 저 웬수같은 오믈렛 연습하는데만 달걀 3판을 썼더랬어요..ㅋ그당시 접시에 쌓여가는 오믈렛 보기만 해도 그렇게 토나오더니..ㅋㅋ이제는 맛있어요 ㅡㅡ;;; 아까 마트 갔을 때 생각나서 샐러드 채소 한 봉지 더 사다놨습니다..월요일 아침은 온 가족이 밥 대신 오믈렛과 샐러드만 먹는 걸로..ㅎㅎ물론 욕은 먹겠지만..무대뽀 정신으로 아메리칸 스타일의 아침밥상 차려볼랍니다..^^ 1. 가지와 양송이 버섯. 파프리카는 두껍게 잘라 소금. 통후추. 올리브오일을 뿌려 놓아요.2.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요. 3. 갈릭드레싱은 올리브유 1큰술...
낯선손님. 지금 우리 콩순이 무척 심각해요. 덩달아 저도 심란하거든요.치워 놓으면 또 이렇게 해바라기씨를 뱉어 버립니다. 그리고 어찌나 시끄러운지...어찌나 보채는지...아주 미치겠습니다.. ㅜㅜ 녜~앵무새예요.. ㅎㅎㅎ 나는 그렇게 반대했건만..일단 델고 오면 내 마음이 변하겠지 싶었나 봅니다.하지만 저는 새 싫어합니다.. 아니 무서워요... ㅜㅜ 생전 처음 보는 앵무새에...콩순이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구요..ㅎㅎ 호기심 꿈나무 울 콩순이 ...앵무만 보느라 낮잠도 안 자고.. 계속 " 누구냐 넌?" 이짓만 하고 있어요.. ㅡㅡ 이 앵무새는 볼터치까지 하고 울 집에 왔습니다.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름이 이쁘니래요..ㅎㅎㅎㅎ이름 완전 유치뽕.. ㅋ 하지만 울집에 왔으니..저는 그냥...몹시 단순하게 부를랍니다...
맛있는 19 아주 가끔씩 방송 출연 제의를 받곤 하는데요...참 고마운 일이지만.. 저는 눈물을 머금고 거절합니다.. ㅡㅡ;; 이유는..별 거 읎어요부끄러우니깐.. ㅡㅡ 하지만 내 새끼들..( 사진)은 허락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Olive 채널의 '맛있는 19'에 내보내기로 했어요. 딕펑스 멤버 김현우, 김태현 씨가 진행하는 '맛있는 19' 나의 교리 김밥 사진을 쓰고 싶다는 작가님의 부탁에 기꺼이 동의했어요.. 일요일 낮 1시이번주 맛있는 19 의 주제는 '팔도 음식 어디까지 먹어봤니?' 였구요.. 경주의 달걀 김밥이 7위를 차지했네요.. ( 그런데 경주의 교리 김밥이 달걀 김밥으로 바뀐 건가요 ㅡㅡ? ) 예전 경주에 놀러 갔을 때 한 번 먹어보고 만들어 본 교리김밥인데요.. 바로 이 사진 한 장 쓰셨더라..
2014.03.04 월요일엔 이것저것 볼일이 있어서 하루를 다 소비했네요..우선..구글 지급방식이 바뀌어서..일부로 은행에 찾아갔지요..아.. 구찮아.. ㅠㅠ 외화거래 되는 통장을 하나 개설한다고 하면 알아서 만들어 주는 줄 알았는데..은행직원님 내 말 못 알아들어.. ㅠㅠ 어쩌구저쩌구 해서 결국 통장을 개설하고..구글에 들어가 지급방식 다시 설정하고 하루를 기다렸더니..오늘 아침에 은행에서 전화가 왔어요..입금됐다고...이 돈 무슨 돈이냐 묻더라구요..ㅋㅋㅋ그래서 광고빕니다~~~ 하고 끊었죠.. 풉~ 앞으로 입금될 때마다 전화할 기세예요... 어머.. ㅋㅋ 목요일은 시아버님 기일이랍니다.월요일부터 제수용품 준비하고.화요일은 김치 담가 놓고.. 수요일은 밑반찬 만들고.. 목요일까지 전부치고 밤엔 제사 모실 예정이고.. ....

반응형